'동학 개미 운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로나 이후 주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그럼 주식은 어떻게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오늘은 장기투자와 단기투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투자가 더 나을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장기투자와 단기투자란?
장기투자는 가치, 성장투자라고도 불리며 문자 그대로 가치가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 혹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회사에 장기간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장기에 대한 정확한 개념은 없지만, 최소 '연' 단위로 2~3년 이상 보유할 주식을 사는 것(매도)을 의미합니다.
단기 투자란 주식을 짧게는 하루에 몇번씩 혹은 한주에 몇 번씩 사고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의 가치보다는 시장의 흐름을 읽고 거래량이 많고 증가 추세에 있는 주식을 대상으로 짧은 시간에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추천 투자방법
워렌버핏과 피터 린치와 같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듯이 장기 투자를 추천합니다. 우리는 시장에 들어갈 타이밍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경제 TV에서 말하는 소위 전문가들이 '언제 주식을 사라, 언제 주식을 팔아라고' 조언을 하지만 사실 맞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기 투자는 시장의 상황을 읽을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며, 강한 멘털, 그리고 계속적인 시간 투자가 필요합니다. 주식을 사서 얼마 뒤 바로 팔 것이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위해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람이 굉장히 예민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계속해서 이런 생활을 지속하게 되면 소위 말하는 멘털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장기투자가 훨씬 높다는 것이 증명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작년 한 해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장기투자를 한 사람들의 수익률이 47.8%로 단기 투자를 한 사람들의 수익률 17.5%보다 2배이상 높은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 퀴즈'등에 등장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존 리' 대표와 '강방천' 대표도 장기 투자를 강조합니다. 강방천 대표는 '좋은 주식을 사고 수면제를 먹어라 그러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존리 대표는 '주식은 팔지 않는 기술이다. 좋은 회사 주식을 계속해서 조금씩 사는 게 좋다.'라고 장기 투자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의 주식 보유 기관을 조사한 결과 평균 8.2일로 단타 성향을 아주 높게 나타내고 있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가치투자)를 하면 주식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도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도쿄 정대리'로 활동 중인 저도 약 1여 년 전에 주식을 구매하여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주식 가격이 상승하기도 떨어지기도 하였지만 어차피 길게 들고 갈 주식을 샀기 때문에 팔지도 않았고 주식 가격도 몇 달에 한번 확인하는 수준으로 거의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약 1년 전에 구매한 주식의 현재 수익률이 100%가 조금 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의 경험만으로 장기투자가 무조건 옳다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저와 같이 주식에 많은 시간을 쏟지 않고 계속해서 주식에 매달리지 않고 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장기투자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좋은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여 높은 수익을 내는, 현명한 투자하시기를 기원하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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