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스템을 읽고 난 후기를 간단하게 남깁니다. 더 시스템이 어떤 책인지에 대해서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과 읽고 나서 배운점 그리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더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시스템 내용 요약
제목과 간략하게 적혀있는 내용으로부터 어떤 내용의 책인지 느낌이 오는 책 입니다. 읽기 전에 '이런 내용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 했던 부분들이 맞는 느낌입니다. 다만 책 내용은 저자가 실제로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성공까지 이르게 되었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실패를 인정하고 뽑아먹어라
2. 나는 성공하기로 결정했다.
3. 성공을 찾아서
4. 결국은 시스템이다
1. 실패를 인정하고 뽑아먹어라
저자가 실제 겪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실패에서 어떻게 배우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실 '실패로부터 배워라'는 이야기는 너무 많이 들어서 진부하기까지 한 말입니다. 중요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잘 와닿지 않죠. 실패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웠는지 저자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장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열정같은 소리하네' 열정 따위는 잊어버리고 본인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2. 나는 성공하기로 결정했다.
이 장은 본인의 에너지에 집중하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본인의 에너지가 좀 더 높아지는 분야를 선택하라는 이야기인데요. 운동을 하고, 올바른 식사, 그리고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후 '나폴레온 힐'의 저서와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성공을 그리는 이미지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한 여러가지 다양한 일을 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잘 풀릴 일은 '시작부터'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이야기는 '본인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되면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라'식의 이야기가 아닌, 잘 팔리는 물건 및 사업에 대해서의 시장의 반응을 이야기하는 것 입니다.
3. 성공을 찾아서
이 장의 핵심은 '타이탄의 도구들'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적당히 잘하는 기술을 여러개 갖추는 것이 한 분야의 대가가 되는 것 보다 더욱 강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마찬가지로 본인의 경험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러가지 기술을 배우는 것을 하나의 시스템이라 생각하고 본인이 흥미를 가지는 여러가지 주제를 배우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패턴을 찾아서 분석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긍정 선어과 본인의 운을 높이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4. 결국은 시스템이다
앞에서 이야기 한 것들을 모두 모아서 결국 이러한 것들을 이루는 것들은 시스템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정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길게 보았는때 가장 맞는 행동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운을 높이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본인의 에너지 레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 레벨을 높이는 것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음식이며, 음식에서 받은 높은 에너지를 운동으로 전환하고 그 운동을 통해 더욱 높은 에너지 레벨로 가는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나서 본인의 시스템을 만들어 매일같이 반복하고 좋은 아이디어들이 있으면 시도해 보는 것, 긍정의 힘을 사용하여 포기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더 시스템 읽은 후 느낌
책 자체가 읽기 쉬운 책 입니다. 중간중간 가벼운 유머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쉽게 잘 읽혔습니다. 저자는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서 책의 3분의 1이상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바로 음식과 운동부터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단순한 시스템을 삶의 전반에 걸쳐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었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하면 자기 혐오와 함께 부정적인 생각이 같이 들고는 하였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목표 설정보다는 올바른 시스템을 도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매번 똑같은 자기계발서에 지치신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하는 책 '더 시스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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