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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일본 여행지 리뷰

일본 현지 추천 겨울 여행지 TOP25(커플 추천!)

by 도쿄정대리! 2023. 1. 14.

일본에 여행을 가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겨울의 일본은 또 다른 매력이 있죠. 하지만 사실 일본 하면 도쿄 말고 잘 떠오지 않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일본 현지에서 추천하는 일본 겨울 여행지 TOP25를 소개합니다. 각각의 테마별로 커플 혹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여행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커플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한번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구체적인 일본 여행 계획이 없으시다면 이번 추천 일본 겨울 여행지를 보신다음에 일본 겨울 여행을 세워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에 나무들이 전부 새하얀 눈으로 덮혀져 있다.
일본의 다양한 겨울 관광지

 

목차

     

     

    일본 겨울 여행 추천 관광지 베스트 5

    1. [미에현] 이세

    섬들과 바다가 보이는 사진
    이세

    [커플에게 추천]
    미에현의 이세 라고 하면 '이세 신궁'이 유명합니다. 특히, 첫 새해를 축하하는 「세단제」나 「원시제」(1월 3일) 「1월 11일 찬」등 1월에 방문하면 좋은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관광 명소가 많이 있는데요.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오카케요코쵸」나,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이 절경인 「후타미 코다마 신사(후타미 오키타마 신사)」등의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또한 겨울 이세에서는 특산물인 '새우'와 입안에서 녹는 '굴' 등 맛있는 해산물이 풍부하게 수확되는데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이세의 미식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는 방법 《전철》JR「이세시역」에서 바로

     

    2. [나가사키 현] 하우스 텐보스

    어두운 도시에 조명이 건물 외벽에 장식되어 있다
    저녁 조명이 아름다운 하우스 텐보스

    [커플에게 추천]
    계절에 따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하우스 텐 보스는 겨울 여행에도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본고장 유럽을 형상화한 '크리스마스 타운'에서 크리스마스 마켓과 세리머니 등의 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암스테르담 광장'에서 매일 밤 개최되는 점등식이 있으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지나가면 영원한 사랑으로 이어진다는 전설이 있는 '영원한 아치' 등이 유명합니다. 지역 일대가 낭만적으로 빛나는 장소인데요. 소중한 사람과 방문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커플이라면 이곳을 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는법 : (전차)JR"하우스 텐 보스 역"에서 도보 7분

     

    3. [홋카이도] 오타루

    강의 좌우에 눈이 쌓여있고 왼쪽에 사람들이 있다.
    오타루

    [커플에게 추천]
    눈이 내려서 쌓여있는 풍경이 거리마다 돋보이는 겨울의 오타루는 추천할 만한 여행지입니다. 강에 비치는 벽돌 집들이 아름다운 오타루 운하는 설경에 가로등이 불빛의 모습이 아름답기 때문에 밤 산책을 즐기면 좋은 로맨틱한 도시입니다.

    또한, 1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가게 「호쿠이치 유리」나, 오타루의 거리에 딱 맞는 「오타루 오르골당」 등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인기의 관광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맛집들도 많이 있는데요. 일본에서 겨울 오타루라고 하면 해산물을 듬뿍 들어가 있는 해물 덮밥이나 초밥은 정말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제철을 맞은 전복과 가리비는 물론 성게를 덮밥 가득 깔아놓은 성게덮밥도 추천합니다.

     

    가는 방법 : JR"오타루 역"에서 도보로 약 1분

     

    4. [야마가타 현] 자오

    흰색의 작은 모양들이 눈밭위에 엄청나게 많이 모여있다.
    아름다운 수빙이 있는 자오

    자오는 일본 100개의 명산에도 선정된 자오 연봉과 자오 온천 등이 있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겨울의 자오(の王) 명물로는 수빙원에서의 보는 수빙 감상을 빼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수빙은 일명 스'노우 몬스터'라고도 불리는 눈과 얼음으로 덮인 아오모리 토도마츠를 말하는데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경관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수빙원으로의 접근은 케이블카로 바로 가거나 슬로프를 즐기면서 리프트 환승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녁부터는 이쁜 조명도 볼 수 있습니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자오 연봉은 정말 압권입니다. 관광을 끝내고 발끝까지 차가워진 몸은 자오온천에서 따뜻하게 데우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다만 차를 렌트하지 않으면 가기게 조금 어렵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가는 방법 : (버스)선산선"야마가타 역"에서 산교 버스로 약 40분


    5.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아카렌가 창고

    벽돌로 되어진 건물의 외관
    아카렌카 창고

    [커플에게 추천]
    요코하마의 붉은 벽돌 창고는 메이지 말기부터 다이쇼 초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현재는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채 쇼핑과 먹거리,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높이 약 10m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빛을 발하는데요.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재현한 행사장 내에서는 독일 음식과 크리스마스 상품이 진열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줍니다. 매년 설치되는 야외 스케이트장도 매력적입니다.

    가는 방법 : JR"사쿠라기초 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눈 위 뒤덮인 경치가 아름다운 일본 관광지 추천

    [기후 현] 시라카와고

    지붕에 눈이 덮혀 있는 마을의 풍경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시라카와코 마을

     

    [커플에게 추천]
    「시라카와고」는, 때 묻지 않은 자연과 '함께 '갓쇼리 즈쿠리'의 부락이 남아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시라카와고'와 같이  '갓쇼리 즈쿠리'의 풍경이 남아있는 지역은 전 세계에서 단 3곳에 불과하기 때문에 귀중한 존재로 무려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시라카와고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폭설 지대 특유의 겨울 경치는 최고입니다. 특히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조명 이벤트 행사는 눈 속에서 환상적인 빛을 발하는 시라카와코의 멋진 절경에 입이 쩍 벌어질 만큼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가는 방법 : 호쿠리쿠 신칸센"토야마 역"에서 고속 버스로 약 1시간 20분


    [교토] 키부네 신사

    빨간색 나무로 만들어진 등이 좌우 일렬로 서있다
    키부네 신사

    [커플에게 추천]
    키부네 신사는 만물의 생명의 원천인 물의 신을 모시는 수신의 총 본궁입니다. 교토(京都)의 산속에 있어 겨울에는 눈이 내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주홍색 토리이와 등불 종명이 눈으로 뒤덮여 주홍색이 한층 돋보이는 겨울만의 절경입니다. 또한 키부네 신사에는 눈이 내린 날에만 실시되는 '눈 내리는 날 한정 조명 행사'도 있습니다.

    물에 띄우면 글자가 보이는 '물점박이 제비'도 추천합니다. 엄숙하고 환상적인 겨울의 키부네 신사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봅시다.

    가는 방법 : 전철"키부네 구치 역"에서 교토 버스로 약 6분 버스 정류장"키부네"에서 도보로 약 5분

     

    [이시카와 현] 겐로쿠엔의 설적리

    흰색 눈들이 쌓여있고 멀리 나무에 트리 모양의 줄들이 붙어 있다.
    아름 다운 풍경의

     

    [커플에게 추천]
    이시카와현을 대표하는 관광 유명지인 「겐로쿠엔」은,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가을 단풍도 유명하지만 겨울의 풍물인 '눈 매달기'를 볼 수 있는 겨울의 겐로쿠엔도 강력 추천합니다. '눈 매달기'는 강설로 인해 나뭇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밧줄로 가지를 지키는 겨울 준비를 말합니다.

    기간 한정으로 조명 행사도 있는데요. 막상 행사를 보면, 그 압도적인 아름다움에 놀라게 됩니다. 장인의 솜씨가 빛나는 커다란 일본 우산처럼 빛나는 일본의 풍경을 꼭 실물로 만나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는 방법 : JR"카나자와 역"에서 켄로크원 셔틀 버스로 약 10분 버스 정류장"켄로크 원하·가나자와 성(이시카와 문 맞은 편)"바로

     

    [시가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흰색 눈으로 뒤덮힌 나무들
    이국적인 분위기의 메타세퀘이아 나무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는 약 2.4km 거리에 걸쳐 약 500그루나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인상적인 관광지입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라고 하면 가을 단풍도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계절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이 내려 쌓이고 새하얀 눈의 세계로 둘러싸인 겨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는 압권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꼭 방문해 보세요.

    가는 방법 : JR"마키노 역"에서 마키노 고원 선 버스로 약 6분, 버스 정류장 "마키노 피크 랜드" 하차


    [홋카이도] 하코다테의 야경

    도시의 야경 사진
    하코다테의 야경은 로맨틱하다

     

    [커플에게 추천]
    겨울 하코다테에는 '하코다테 조명 일루미네이션'과 '항구 거리 조명' 등 낭만적인 분위기의 관광명소가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홋카이도에 오면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하코다테 산'에서는 새하얗게 뒤덮여 있는 하코다테의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흰 눈의 세계로 떠오르는 하코다테산에서의 야경은 숨이 멎을듯한 아름다움이라고 하는데요! 전망대에는 하코다테의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제노바'도 있습니다. 일본에 겨울에 방문한다면 꼭 한 번쯤 하코다테의 야경을 봐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는 방법 : 전차"네거리 역"에서 도보 6분, 하코다테산 케이블카"산록 역"

     

    겨울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일본 관광지

    [니가타 현] 나에바 스키장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스키장이 보이고 멀리 한 사람이 스키를 타고 스키장을 내려가고 있는 사진
    나에바 스키장

    【폭넓은 연령대에 추천】
    24개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는 '나에바 스키장'은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널찍한 슬로프입니다. 스노 보드도 전면 활주 가능하므로 스노 보드를 사람도 스키를 타는 사람도 다양한 코스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 설산을 걷는 스노슈와 스노모빌, 스노 스트라이더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충실한 것도 겨울에 방문하기에 좋은 포인트입니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긴 후에는 나에바 프린스 호텔 내 온천에서 피로를 푸세요.

     

    가는 방법 : JR"에치고 유자와 역"에서 노선 버스로 약 50분, 투숙객 전용 버스로 약 40분


    [나가노 현] 노리쿠라 고원에서 즐기는 "네이처 스키"

    흰 눈으로 덮힌 산
    노리쿠라 고원

     

    해발 1,200~1,800m의 노리쿠라 고원에는 자작나무 숲이 펼쳐진 '이치노세 엔지'와 자작나무·고메쓰가 침엽수 숲이 있습니다.

    눈 위를 스키를 신은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
    네이처 스키

    폭신폭신한 눈 위를 경쾌하게 진행하는 아이템 네이처 스키가 있다면 오르락내리락 자유자재로 겨울 눈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숲 속을 스키를 타고 빠져나가거나, 아주 푹신한  눈 속으로 다이빙을 하는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감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얼어붙은 폭포 등을 볼 수 있는 매력 가득한 필드를 즐겨보세요.

     

    가는 방법 : 마츠모토 전철"니이지마 노노 역"에서 알피코 버스로 약 50분

     

    [후쿠이현] 나무 소풍 놀이 어드벤처 이케다"지프 라인"

    사람 두명이 눈밭위에 있는 얇은 선에 매달려 있다
    지프 라인

     

    [커플에게 추천]
    「트리 피크닉 어드벤처 이케다」는, 「일본 최대급의 모험의 숲」이라고 부르는 소리도 높은, 자연의 숲을 활용해 만들어진 후쿠이현의 액티비티 시설입니다.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이곳이 안성맞춤입니다.

    트리 피크닉 어드벤처의 첫 번째 주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메가 짚 라인'은 지상고 60m, 총길이 약 1km의 와이어 케이블로 숲 상공을 나는 프로그램입니다! 겨울의 백미인 흰 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설산의 숲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 JR"다케후 역"에서 택시, 렌터카에서 약 30분


    [홋카이도]"가린코호"에서 오호츠크의 유빙을 감상

    빙설위에 표범 2마리가 있다
    무한도전에도 나왔단 오호츠크해

     

    겨울 홋카이도에 간다면 오호츠크해의 유빙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유빙 관광선' 승선을 추천합니다. 그중에서도 거대한 스크루가 힘차게 얼음을 깨는 '가린코호'는 박진감이 백점 만점입니다! 새벽 6시에 출항하여 유빙의 바다에서 아침 햇살을 바라보는 '선라이즈 크루즈 코스'도 있는데요. 천연기념물인 흰 꼬리 수리와 큰 수리, 바다표범 등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주변에는 바다표범을 사육하고 있는 '바다표범 랜드'와 유빙의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빙해 전망탑 '오호츠크 타워'와 같은 관광명소도 많이 있습니다.

     

    가는 방법 : JR"아사히카와 역"에서 몬베쓰 버스 터미널 버스로 약 3시간

     

    [군마 현] 수상 고원 스키 리조트에서 스위스 발"에어보드"

     

    「수상 고원 스키 리조트」는, 키즈 파크나 애견 타기 체험이라고 하는 액티비티가 충실한 「스노 플레져 랜드」입니다.

    특히 스위스발 에어보드는 엎드린 상태에서 보드를 타고 자유자재로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스포츠로 신감각 스노 액티비티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교적 쉽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키나 스노보드를 싫어하는 사람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 JR"수상 역"에서 셔틀 버스로 약 30분

     

    겨울에도 [따뜻한] 추천 일본 관광지

    [오키나와 현] 이시가키 섬

    백사장 위로 작은 배들이 올라가있고 뒤로는 파란색의 바다가 보인다
    마치 동남아 같은 일본의 이시가키 섬

    [커플에게 추천]
    오키나와 본섬에서 비행기로 50분 정도 걸리는 이시가키 섬은 일본 최남단의 자연 문화 도시입니다. 겨울에도 최저기온이 20℃ 내외로 온난한 기후여서 추위가 심한 겨울 추운 도시에서 벗어나 따뜻한 지역에서 지내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일본이지만, 마치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죠.

    일 년 내내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지만 겨울의 이시가키 섬은 바다가 제일 투명하여 아름다운 시기이므로 다이빙과 스노클링, SUP를 추천합니다. 공기가 유독 맑은 겨울 별빛 하늘을 즐기는 투어도 있습니다. 태풍도 거의 없는 시기이며, 호텔도 저렴한 시기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가는 방법 : 《비행기》하네다 공항에서 약 3시간 15분

     

    [가고시마 현] 아마미 오시마

    푸른빛의 바닷물과 푸른빛의 하늘이 보인다
    아마미 오시마

    [커플에게 추천]
    가고시마 본토와 오키나와 본섬의 거의 중간에 위치한 '아마미 오시마'는 일본 국내의 섬 중에서도 오키나와 본섬, 사도 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입니다. 동양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릴 만큼 풍부한 생태계와 자연이 남아있어 해외 리조트 같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겨울에도 10~16도 정도의 기온이라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겠습니다.

    또한 고래를 볼 수 있는 '웨일 워칭'은 겨울에만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액티비티인데요. 겨울이 되면 멀리 '아마미' 바다를 찾는 혹등고래를 가까이서 관찰해 보면 더욱 매력적이겠습니다.

     

    가는 방법 : 《비행기》하네다 공항에서 약 2시간 15분


    [도쿄] 하치조 섬

    멀리서 큰 섬이 보이고 섬의 산이 구름과 맞닿아 있다.
    하지초 섬

    [커플에게 추천]
    하네다 공항에서 약 55분 만에 도착하는 '하치죠 섬'은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남국'으로 불리는 섬입니다. 하이네스 커스, 프리지어 등의 화려한 꽃들과 360도 오션뷰 등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고래들이 섬 주변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웨일 워칭'으로도 추천할 만한 관광지입니다. 하치조지마는 온천이 풍부하게 솟아 있기 때문에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탕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도쿄(東京)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자연 절경을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는 방법 : 《비행기》하네다 공항에서 약 55분


    [미야자키 현] 다카치호 협곡

    계곡에서 물이 떨어지고 골짜기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고 있다
    신비한 분위기의 다카치호 협곡

     

    [커플에게 추천]
    「다카치호 쿄」는 미야자키현의 북쪽 끝에 있는 규슈 최강의 관광 명소입니다. 80~100m 높이를 자랑하는 절벽이 7km나 이어지는 경치는 정말 압도적입니다. 다카치호쿄에는 폭포도 산재해 있기 때문에 좋은 기분만이 아니라 자연에서 나오는 건강한 음이온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에도 따뜻한 관광지로서 매력이 있습니다만, 또 다른 매력으로 아주 드물게 겨울의 타카치호쿄에 눈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힘을 자랑하기 위해서 오니(일본의 도깨비)가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는 「기니하치의 치카리이시」나 계곡이 눈으로 뒤덮인 모습은 규슈 최고의 명승지다운 압도적인 모습을 자랑합니다.

     

    가는 방법 : JR"노베오카 역"에서 미야자키 교통 버스로 1시간 37분 버스 정류장"다카치호 버스 센터"에서 도보로 27분

     

    [오키나와 현] 오키나와 본섬

    파란색 바다 위로 푸른색의 하늘이 보인다
    오키와의 겨울바다

     

    [커플에게 추천]
    겨울에도 평균 기온 17℃ 전후로 지내기 좋은 기후의 오키나와는 겨울에도 추천하는 관광지입니다. 겨울에도 평균 해수온도20℃로 높아 맑은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다이빙, 패러 세일링을 1년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혹등고래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웨일 워칭'도 인기입니다. 겨울에 벚꽃 축제를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키나와 미라카이 수족관 등 실내 시설도 즐길 수 있지만, 비수기이므로 여름보다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 《비행기》하네다 공항에서 약 3시간

     

    추운 겨울은 [온천]에서 기분 좋게! 일본 추천 온천

    [군마 현] 쿠사츠 온천

    나무통에서 물이 아래로 쏟아지고 연기가 나오고 있다
    쿠사츠 온천

    자연 온천수 용출량 일본 최고를 자랑하는 쿠사츠 온천은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명소 중 하나입니다. 효능도 높아 상사병 이외에는 효과가 없는 병이 없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인데요. 다이쇼풍의 관광시설 '아타노유'에서는 온도를 낮추면서 온천의 물을 부드럽게 해주는 '탕 안마쇼'를 볼 수 있습니다.

     

    온통 새하얀 눈밭에서 새하얀 김이 피어오르는 '유바타'도 겨울만 즐길 수 있는 진풍경입니다. 겨울에만 들어갈 수 있는 유키미 온천에 들어가 피로를 풀면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모두 풀리는 느낌인데요. 쿠사츠 온천 스키장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긴 후에 들어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쿠사츠 온천의 자세한 정보가 더욱 알고 싶으시다면 쿠사츠 온천 소개를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는 방법 : JR"나가노 하라 구사쓰 구치 역"에서 버스로 약 25분 버스 정류장"구사쓰 온천"에서 도보로 약 6분


    [가나가와 현] 하코네 유모토 온천

    초록색 나무뒤로 큰 건물이 보인다
    하코네 유모토 온천

     

    신주쿠에서 약 1시간 25분이면 갈 수 있는 '하코네 유모토'는 겨울 여행에도 추천하는 관광지입니다. 온천시설과 숙소, 기념품점과 음식점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겨울에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코네 유모토는 하코네 중에서도 고도가 낮은 지역이기 때문에 겨울에도 지내기 좋은 장점도 있습니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느끼며 온천가를 산책하는 것도 겨울만의 즐거움입니다. 거기에 더해 눈으로 뒤덮인 하코네의 산들을 바라면서 즐기는 유키미 온천은 최고입니다.

     

    가는 방법 : (전차)오다큐 로맨스 카"신주쿠 역"에서 약 1시간 25분

     

    [야마가타 현] 긴잔 온천

    건물이 위에 눈이 쌓여있고 건물안에서 노란색 불빛이 나오고 있다
    긴잔 온천

     

    [커플에게 추천]
    일본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이쇼 시대의 낭만의 운치에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긴잔 온천'입니다. 이 온천은 일본 스러움으로 무장한 전통 일본풍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온천마을입니다. 해가 지고 가로등에 불이 켜지면 마치 일본의 다이쇼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인기 있는 긴잔 온천이지만, 새하얀 눈이 내려 쌓인 거리를 볼 수 있는 겨울의 시기는 거리가 낭만으로 가득해져 특히 커플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온천 마을의 사진을 찍은 후에는 몸을 차분히 온천에서 따뜻하게 풀어주시면 더욱 아름다운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겠습니다.

     

    가는 방법 : JR"오이시다 역"에서 버스로 약 40분 버스 정류장"긴잔 온천"에서 도보 6분


    [오이타현] 유후인 온천

    멀리 산이 보이고 물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유후인 온천

     

    [커플에게 추천]
    유후인 온천은, 오이타현에 있는 「유후다케」의 아래에 위치해 있는 온천 지대입니다. 풍부한 온천수 용출량을 자랑하며 '동쪽의 가루이자와, 서쪽의 유후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유후인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온천뿐만이 아닙니다.

     

    환상적인 유후인 분지의 아침 안개를 보기 위해 유후인을 방문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요. 가을부터 겨울에 걸친 이른 아침은 아침 안개가 끼기 쉬운 시즌이기 때문에 겨울 유후인에 가면 아침 안개를 바라보며 온천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침의 환상적인 안개와 일출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은 정말 최고로 멋진 기분을 선사합니다.

     

    가는 방법 : JR"오이타 역"에서 약 50분


    [에히메현] 도고 온천

    나무로 된 문 앞에 노란색 물건이 놓여져 있다
    도고 온천

    일본 삼대 온천 중 하나인 '도고 온천'은 일본 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한 온천지입니다. 역사 있는 건물이 즐비한 거리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도고 온천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무가온·무가수의 원천 유배지입니다.

     

    도후 온천의 상징인 도후 온천 본관은 현재도 영업하면서 보존 수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밖에 볼 수 없는 행사도 다수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천을 즐긴 후에는 에히메의 명물로 만든 귤 주스를 마시면 최고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 JR"마쓰야마 역"에서 약 25분

     

     

    이렇게 겨울의 일본 추천 여행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소개해 드린 일본 현지에서 일본인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식당을 가더라도 현지인 추천 식당이 제일 좋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관광도 마찬가지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분위기 좋은 일본의 관광지에서 커플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보다 로맨틱한 일이 또 있을까요? 그럼 즐거운 일본 여행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아래에 일본 여행 관련 자료들도 한번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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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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