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기가 태어났을때 출생신고 하는방법~!

일본에서 아기가 태어났다면 우리나라에도 출생신고를 하여야 하는데요. 필요한 서류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일본에서 대한민국에 출생신고를 하는 방법과 필요 서류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산과 함께 출생 신고를 해야한다

 

목차

 

 

1. 일본 아기 출생 신고 장소

대한민국 대사관

도쿄 대사관 정보

 

일본 및 해외에서 아기가 태어났다면 출생신고를 하는 곳은 딱 한 군데뿐입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대사관인데요. 일본에서 도쿄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도쿄에 있는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에 출생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관동 관서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도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에 출생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도쿄 인근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각 지역에 대당하는 대사관에 가셔서 출생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아직 온라인으로는 출생신고가 불가능하기에 직접 관할 대사관으로 가셔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2. 일본 아기출생 신고 필요 서류

아기 출생신고 필요 서류

부모의 국적에 따른 필요한 신청 서류의 구분입니다. 한국 대사관에 기재되어 있는 자료인데요. 보시는 것과 같이 조금씩 신청 서류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으시다면, 아무래도 일본인과 결혼하신 한국인일 가능성이 가장 높으실 텐데요. 위 표의 중간에 위치한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출생한 자녀(복수국적)'의 필요서류를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일본시・구청에 먼저 출생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호적등본을 발급하고 번역본을 같이 제출합니다. 번역은 본인이 직접 하여도 문제가 없습니다. 나머지 서류는 우리나라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 증명서인데요. 이 서류들은 대사관에서 바로 발급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신고인의 신분증과 도장을 준비해 가면 되겠습니다. 

 

막상 대사관에 도착해서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출생 신고를 하는 데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출생 신고와 더불어 아기의 여권도 동시에 신청을 하는 경우라면 일본에서 아기 여권 발급 방법도 같이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