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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공부/하루 일본어 한 문장

일본어 - 얼마나 걸리나요?(どのくらいかかりますか?)

by 도쿄정대리! 2023. 2. 13.

일본어와 가장 빠르게 친해지는 방법 바로 도쿄 정대리의 하루 일본어 한 문장입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얼마나 걸리나요?'라는 표현인데요. 일본 여행을 포함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시죠.

 

'얼마나 걸리나요?'의 일본어로 읽는 방법과 일본어가 나와 있는 그림
얼마나 걸리나요? 의 일본어 표현

목차

     

    '얼마나 걸리나요?' - 일본어 표현

    식당에서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볼 때, 식당 혹은 가게 앞에 긴 줄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 시에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누군가에게 물어볼 때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전천후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알아두시면 실제 생활 및 여행에서 활용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2월 13일 일본어 한 문장 표현

    일본어 읽는 방법 요미가타
    どのくらいかかりますか。 도노 쿠라이 카카리 마스까? どのくらいかかりますか。 얼마나 걸리나요?

    '도노 쿠라이 카카리 마스까?'라고 표현하며 뜻은 '얼마나 걸리나요?'입니다. 특히 빠른것을 좋아하는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주 알맞은 질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뜻이 '얼마나 걸리나요?'를 의미하는 만큼 다양한 상황(식당, 택시, 지하철, 회사 업무 등)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다만 일본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면 좀 더 길게 시간을 잡아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최악의 경우 이정도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정말 모르는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만, 예를 들어 유명 카페 혹은 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에도 '도노 쿠라이 카카리 마쓰까?'라고 물어보면 '약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하면 15분 정도로 들어갈 수 있는 경우도 꽤나 빈번하게 있습니다.

     

    '얼마나 걸리나요?' - 사용 단어 및 표현

    이번 일본어 표현에서 사용된 단어와 문법 그리고 한자 표현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표현도 한자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한자로 잘 표현하지 않는 구어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어 한자는 항상 말씀드리는 것 처럼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또 한자를 접해볼 수 있겠구나'하는 정도의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느'의 일본어 단어가 나와있는 그림
    어느, 어떤을 의미하는 '도노'
    '어찌 하'의 한자의 일본어 표현가 나와있는 그림
    어찌 하

    먼저 '어느, 어떤' 에 해당되는 '도노(どの)'입니다.  뒤에 나오는 '쿠라이'와 함께 많이 사용되며 같이 사용되면 '얼마나(도노 쿠라이)'로 표현됩니다. 

    이 단어도 한자로 표현이 가능한데요. 가볍게 '어찌 하'라는 한자로 표현이 가능하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나온 한자를 눈에 익힌다는 느낌으로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정도'의 일본어 단어가 나와있는 그림
    정도를 의미하는 '쿠라이'

     

    '자리 위' 한자의 일본어 표현이 나와있는 그림
    자리 위

    '정도', '~만큼'을 위미하는 '쿠라이(くらい)'입니다. 앞에서 나온 '도노'와 합쳐져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인데요. '어느 정도? '. '얼마나?'의 의미로 자주 사용됩니다. 

    이 단어도 한자 표현이 가능한데요. '자리 위' 한자가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걸리다'의 일본어 단어가 나와있는 그림
    '걸리다'를 의미하는 '카카루'

    동사인 '카카루'입니다. 동사의 기본 형태로 말하면 '카카루'이지만 '~니다' 등으로 표현되는 ます。 형태로 표현하면 '걸립니다'로 표현됩니다. 다만 예문에서는 '카카리마스까?'로 뒤에 か를 추가하여 질문으로 표현하였기 때문에 모양이 조금 다른데요. 동사는 기본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말에서도 갑니다. 가다, 갑니까? 등으로 단어가 변화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기본 문법 동사에 대해서는 따로 다시한번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동사가 바뀌어서 이렇게 표현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시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걸 쾌' 한자의 일본어 일본어 읽는 법이 나와있는 그림
    걸 쾌

    카카루에도 '걸 쾌'라는 한자가 사용되었는데요. 이것도 다른 한자들과 동일하게 그런가 보다 정도로 눈에만 익히시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자 이렇게 사용 단어도 모두 알아보았는데요. 지금까지 살펴본 단어들을 모두 연결하면 '어느', '정도', '걸립니까?'가 되는데요. 단어만 연결하여도 '어느 정도 걸립니까?'로 쉽게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어와 우리나라말은 문법 어순이 대부분 같아 뜻을 유추하기에 좋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한 줄 일본어를 알아보았는데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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