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칸은 일본 여행의 백미라고 불리는데요. 많은 커플들이 료칸을 즐기기 위해서 일본을 방문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어디를 가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 그런 분들을 위해 일본 도쿄와 도쿄 인근의 커플 추천 료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일본의 다양한 료칸 및 온천 호텔과 특히 연인과 일본에서 어떤 료칸을 가면 좋을지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
일본 커플여행을 가신다면 분위기 좋은 료칸에서 느긋하면서도 로맨틱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일본에서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유명 온천과 편안한 분위기의 료칸등 도쿄에서 즐길 수 있는 료칸들을 소개합니다.
1. 호시노야 도쿄 / 오테마치
호시노 리조트 그룹의 료칸(여관)에서 일본의 전통미를 느낀다!
현실을 잠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고급 공간과 직원들의 환대가 빛나는 호시노 리조트 그룹은 항상 고객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현대적이고 순수한 느낌의 일본식 료칸 '호시노야 도쿄'는 일상을 잊고 마음껏 쉬기에 딱 좋은 장소인데요. 도쿄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호시노야 도쿄』에는 다른 3가지 타입의 방이 있습니다. 이 객실은 '사쿠라(벚꽃)'객실입니다. 다다미와 미닫이 등 포근한 느낌의 일본식 소재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세련된 공간입니다.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탁 트인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나면, 방에서 연인과 함께 마냥 느긋하게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심플한 느낌의 공간에서 둘만의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일본 료칸의 즐거움이라고 하면 역시 식사를 빼놓을 수가 없죠. 관내의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야채나 어패류를 사용하여 재료 하나부터 장인 정신을 고집한 순일본풍의 요리 「Nippon(닛폰) 퀴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좋은 음식이 먹기에도 좋듯이, SNS 업데이트하기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든지 원할 때, 가벼운 식사와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인룸 다이닝' 서비스도 있어요.
룸 서비스로 방에서 먹을 수 있는 '일본 아침식사' 입니다. 아침부터 정성 들여 차린 음식과 함께 멋진 하루를 시작하면 텐션이 올라가는데요. 신선한 생선과 야채에서 건강한 활력을 받아, 연인과 더욱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하세요♪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호시노야 도쿄(星のや東京)
주소 : 東京都千代田区大手町1-9-1
가는 법 : 도쿄 메트로 오테마치 역(東京メトロ大手町駅) C2 지상출구에서 도보 2분 A1 출구에서 도보 2분
2. 프로스타일 료칸 도쿄 아사쿠사 / 아사쿠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연인과 함께 노천탕이 있는 객실에서
운치 넘치는 아사쿠사 도심에 위치한 '프로스타일 여관 도쿄 아사쿠사'입니다. 모던한 분위기가 감도는 료칸으로 감각적인 센스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 거점으로 딱인데요! 아사쿠사 관광을 즐기거나, 스미다 강가를 산책하거나 혹은 한적한 시골에서 힐링하는 것처럼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최상층에 위치한 '코너 스위트룸'으로 다다미방에 넓은 침대가 배치되어 있어, 심플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룸에는 목욕 용품과 유카타, 드립 커피 등의 어메니티도 구비되어 있는데요. 작은 어메니티(구비 용품)에서도 일본스러운 느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완전 개인 노천탕은 연인과 단둘이 들어가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마치 영화에서 처럼, 음료를 한 손에 들고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겠습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말고 둘만의 목욕 시간을 즐기세요♡
테라스에서는, 보시다시피 '도쿄 스카이 트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단 둘이서만 이 경치를 볼 수 있으니 더욱 좋은데요. 도쿄의 야경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프로스타일 료칸 료칸(プロスタイル旅館)
주소 : 東京都台東区花川戸2-12-11
가는 법 : 아사쿠사 역(浅草駅)에서 도보로 약 5분
추천 : 커플, 스위트룸에서 야경을 바라보면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
3.ONSEN RYOKAN YUEN SHINJUKU / 신주쿠
다다미 객실에서 일본 빌딩의 야경을 즐긴다
「ONSEN RYOKAN YUEN SHINJUKU(온센료칸 유엔 신주쿠)」는 신주쿠라고 하는 도쿄의 대중심지에 있으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료입니다. 객실에서는 도쿄 고층 빌딩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저녁 해 질 녘에는 조금씩 야경으로 물들어가는 로맨틱한 무드를 둘이서 즐겨보세요♪ 이 료칸은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신주쿠교엔역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있습니다.
최상층에는 전망 좋은 노천탕이 있어서 천연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 온천 지역인 하코네에서 운반해 온 온천수는 피로해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평소 일상생활에서 받은 피로를 깨끗이 날려 버리실 수 있겠습니다.
료칸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일본 조식도 즐길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영양 밸런스까지 고려한 맛과 건강을 메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ONSEN RYOKAN YUEN SHINJUKU
주소 : 東京都新宿区新宿5-3-18
가는 법 : 신주쿠산초메역(新宿三丁目) C7출입구에서 도보로 약 7분
4. 천연온천 료운노유 료칸 야노 아사쿠사 / 아사쿠사
일본 에도시대의 운치가 감탄을 자아낸다…'도쿄 스카이트리'에 간다면 딱 맞는 숙소!
『천연온천 료운노유 료칸』에서는 일본 에도시대의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쓰쿠바 EXPRESS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약 4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아사쿠사지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유원지 '아사쿠사 하나야시키'까지도 걸어서 약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아주 뛰어난 편리한 입지입니다! 여유로운 관광을 만끽하고 싶은 커플들이 대만족 하는 숙소입니다.
좋아하는 그와 느긋하게 지내고 싶다면 퀸룸을 추천합니다. 다다미가 깔려 있는 실내는 부드러운 촉감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데요♪ 숙소에는 남녀 별도의 천연 온천 대욕장이 있기 때문에 각자 느긋하게 목욕을 하면서 피로를 푸실 수 있겠습니다. 피로를 제대로 푼 후에는 넓은 침대(1,600mm × 1,950mm)에서 느긋하게 아침까지 푹 쉽시다!
기간 한정으로, 목욕 후에 다양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평소라면 참아 버리는 디저트도, 여행지라면 사양하지 말고 받아 버립시다. 목욕 후에 몸 식히면서 그와 함께 어떤 것을 할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즐거운 여행의 추억이 될 거예요.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식단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조식입니다. 연어알이나 제철 해물등, 아침부터 호화로운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몸 구석구석에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은 맛과 영양이 넘치는 일식으로 몸과 마음을 충전해 보세요.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천연온천 료운노유(天然温泉 凌雲の湯 御宿 野乃 浅草)
주소 : 東京都台東区浅草2-7-20
가는 법 :긴자 선 아사쿠사역 1번 출구(엘리베이터 있음)에서 도보로 약 8분
평균 숙박 비용 : 7,500엔/人
5. 챠무로 ryokan asakusa / 아사쿠사
일본 전통 객실을 현대식으로 재 해석한 객실에서 연인과 함께
『다실 ryokan asakusa(료칸 아사쿠사)』는 다실(차를 즐기는 다도의 방)을 콘셉트로 한 독특한 객실이 매력적인 료칸입니다. 총 10개의 객실이 전부이기 때문에, 많은 인산인해를 피해 사적인 공간에서 느긋하게 지내고 싶은 커플에게 추천합니다♪ 이 료칸은 도쿄 메트로 긴자 선·도부 이세사키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 트리」가 보이며 노천탕이 포함된 「다실 그랑셸-Gratteciel-」은 여관에서 인기 No.1의 객실입니다. 아담한 실내는, 간접 조명의 부드러운 빛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목욕을 즐기고, 아담하고 아늑한 방에서 편안하고 느긋하게, 커플이 머물기에 딱 좋은 사이즈의 방입니다.
유기농으로 햇볕에 말린 수제 쌀로 지은 흰쌀밥에 건더기가 많은 된장국, 생선구이와 샐러드 등 영양이 풍부한 일본 아침 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몸이 반기는 건강한 밥에 아침부터 대만족이에요♡
・료칸 상세 정보
상호 :챠무로 료칸(茶室ryokan)
주소 : 東京都台東区浅草3-32-12
가는 법 :긴자 선 / 도부 철도 / 도영 지하철 도쿄도 교통국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浅草駅)에서 도보로 약 10분
6. 온천 료칸 유엔벳테이 도쿄 다이타 / 세타가야
커플에게 딱 맞는 숙소, 일본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센스가 넘치는 료칸!
온천 료칸 유엔벳테이 도쿄 다이타는 2020년 9월 문을 연 온천 료칸입니다. 료칸 내 시설은 온천 대욕장과 사우나, 스파등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를 수 있는 '와키코즈키카게'에서 낮에는 차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이자카야로 변신하는 '다기숙사 딜카게'가 준비되어 있어 료칸에서 하루종일 보내더라도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어요! 오다큐선 세타가야시로다역에서 도보 약 1분, 시모키타자와역에서는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천탕과 정원이 포함된 객실, 복층형, 스위트룸 등 8가지 타입의 객실 중에서 머무르고 싶은 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방이 나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심플하고 모던한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건축이나 예술을 좋아하는 커플들에게는 특히 추천하는 여관이에요♪
「와리코 츠키카게」에서의 저녁 식사는, 고기가 메인인 호화로운 가이세키(일본식 정식)나 제철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가이세키, 계절의 나베(전골등의 냄비 요리) 등입니다. '일본식 정식인 가이세키 요리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맛있는 술을 조금씩 곁들인다' 일본 료칸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즐거움을 연인과 함께 느껴보세요♪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유엔 벳테이(由縁別邸)
주소 : 東京都世田谷区代田2-31-26
가는 법 : 세타가야시로다 역(世田谷代田駅) 도보 1분
오다큐 선 시모키타자와 역(下北沢駅) 도보 8분
7. 카미나리몬 료칸 / 아사쿠사
카미나리몬 바로 옆! 아사쿠사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경치를 둘이서 만끽하자!
카미나리몬 료칸은 쇼와 22년 창업한 료칸입니다. 각 선 아사쿠사 역에서 2~8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는 좋은 위치를 자랑합니다. 여관 바로 옆에는 유명한 '가미나리몬'이 있으며, 음식점도 많이 있기 때문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아사쿠사 거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사쿠라(벚꽃)' 객실입니다. 넓고 심플한 일본식 방으로 여유롭게 지내기 좋은 공간입니다. 밤에는 조명과 함께 멋진 야경을 자랑하는 '도쿄 스카이 트리'를 바라보며 그와 함께 방에서 한잔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에는 넓은 편백나무 욕탕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욕탕은 고급으로 대접받는데요.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연인과 천천히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다 보면 도시 한복판에 있다는 것을 자기도 모르게 잊어버립니다. 편백나무의 좋은 향기와 잔잔한 풍경은 힐링에도 단연 최고입니다◎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카미나리몬 료칸(雷門旅館)
주소 : 東京都台東区浅草1-18-2
가는 법 : 도쿄 메트로 긴자 선 아사쿠사 역(浅草駅)에서 도보 1분 /
도영 지하철 아사쿠사 선 아사쿠사 역(浅草駅)에서 도보 2분
8. 칸포노 야도 오우메 / 오우메
다마 지역의 온천 료칸에 단 둘이서 휴식
칸포노 야도 오우메는 자연이 풍요로운 곳에 위치하여 있어, 전망 좋은 대욕장을 자랑하는 온천 료칸입니다. 신주쿠역에서 약 1시간이면 갈 수 있는데요. 녹음이 우거져 있는 자연경관에 둘러싸여 있어, 일상을 떠나서 조용히 여유롭게 보내기에 적합한 료칸입니다. 가장 가까운 JR 오메선 오메역에서 버스로 약 10분, 도보로 약 20분(료칸에서 제공하는 무료 버스 있음)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쪽은 '일양실' 방입니다. 침대는 고급 호텔에 사용되는 '시몬즈' 브랜드 제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푹신한 매트리스에서 푹 잘 수 있어요♡ 이외에도 넓은 '이그제큐티브 룸', 노천탕이 포함된 객실도 있으니 예산에 맞춰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료칸 내 레스토랑에서는 멋진 풍경의 산들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호화로운 가이세키 요리와 일본 전통 사케를 마시면서, 그와 느긋하게 멋진 여행의 기분을 느끼는 것은 어떨까요♡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칸포노 야도 오우메(亀の井ホテル 青梅)
주소 : 東京都青梅市駒木町3-668-2
가는 법 : JR오메선 오메역에서 도보 20분, 차로 5분
평균 숙박 비용 : 3,500 / 人
9. 오차노미즈 호텔 쇼류칸 / 오차노미즈
'노천탕이 포함된 일본식 방'을 추천! 연인과 함께 일본의 조화를 즐긴다!
쇼와 시대 초에 창업하여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오차노미즈 호텔 쇼류칸'입니다. 2009년 인테리어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모던한 일본의 세련된 호텔이 되었습니다. 주오선을 타면 도쿄역에서 두 번째 오차노미즈역이 가장 가까운 역인데요. 호텔까지 도보 약 6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하철 노선에서도 각각 약 6분 이내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노천탕이 포함된 일본식 방'에는 객실 전용 편백나무 목욕탕이 있어, 도시 한복판에서 연인과 멋진 시간을 조용히 음미할 수 있어요.
이곳의 매력 중 하나인 대욕탕입니다. 릴랙스 효과가 뛰어납니다 ◎ 남성용으로는 사우나도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연인이 더욱 기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욕탕 옆으로는 안마의자로 편안히 쉬거나 작은 책이 있어 만화책과 책을 한 손에 들고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객실에는 일본식 지명을 비롯한 운치 있는 일본 전통 색상의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혹시라도 방 이름을 찾는 것이 어렵다면 파파고등의 어플을 이용하여 객실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오차노미즈 호텔 쇼류칸(お茶の水ホテル昇龍館)
주소 : 東京都千代田区神田小川町3-24-9
가는 법 : JR 오차노미즈 역에서 도보로 5분
평균 숙박 비용 : 6,100엔 / 人
10. 가부토야 료칸 / 오쿠타마
히바라 마을의 대자연과 역사를 느끼며 보내는 럭셔리한 커플 여행
도쿄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대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오쿠타마·히바라 마을입니다. 신주쿠에서 2시간 1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지붕이 멋진 '가부토야 료칸'이 나타나는데요. 깊은 산에서 맛보는 식사와 맑은 공기, 평소 업무에, 생활에 치여 바쁘게 보내는 두 사람도 마음껏 느긋하게 지낼 수 있어요.
본관은 지은 지 무려 250년이 넘는 중후한 건물입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인과 함께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본관과 신관 모두 화로와 객실 전용 목욕탕이 포함된 객실을 갖추고 있어, 영화, 애니메이션에서 보았던 옛 일본 문화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산속 깊은 마을에서 시간여행을 한 듯한 특별한 시간을 보내면 온화한 분위기에 마음도 치유될 것입니다.
계절의 산나물과 산에서 나는 재료를 마음껏 살린 요리로 식사는 구성되는데요. 소박해 보이는 음식에 자연의 맛이 응축되어 몸 구석구석으로 기분 좋게 퍼져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가부토야 료칸(兜家旅館)
주소 : 東京都西多摩郡桧原村2612
평균 숙박 비용 : 16,000엔 / 人
11. 에도 사쿠라 / 우구야
다도체험도 가능한 일본모던 숙소로 늠름한 시간을
지하철 히비야선 이리야역에서 도보로 4분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료칸입니다. 무언가 한적한 시골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며 골목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일본식 가옥의 숙소인데요. 『에도 사쿠라』에서는 매일 아침 10시부터 10시 반 사이에 녹차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다실에서 일본 문화 체험을 꼭 즐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커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스탠더드 일본식 방 6장'을 추천합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일본식 인테리어는 어깨에 힘을 빼고 느긋하게 지내는 공간에 딱 맞습니다. 작고 아담한 식탁에서 천천히 차를 마셔보세요. 편안해지는 분위기에 그와의 거리가 훨씬 가까워져요♡
예약제 전세 목욕탕(※유료)은 일본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멋집니다! 남의눈을 신경 쓰지 않고, 느긋하게 단둘이 목욕을 즐길 수 있네요.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에도 사쿠라(江戸さくら)
주소 : 東京都台東区下谷3-2-13
가는 법 : JR선 우구야역(鶯谷駅) 남쪽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12. 야마나카 료칸 / 네즈
외곽에 위치한 '은신처'스러운 느낌의 료칸!
일본에서는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 있는 다니네 센인데요. 무언가 외곽 지역의 정서가 남아있는 매력적인 지역입니다. 도쿄 메트로 지요다 선 네즈 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가면 료칸이 있습니다. 모두 총 5개의 객실을 가진 곳으로 아담한 은신처 같은 곳입니다. 조용히 지내고 싶은 커플에게 추천합니다.
방은 심플하게 정돈된 일본식 공간인데요. 다다미에 뒹굴면서, 그와 느긋하게 낮잠을 자는 것도 좋네요♪
저녁 식사는 '가이세키 추카(중국풍) 요리 후루츠키'에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아침식사는 깊은 맛을 자랑하는 중화풍의 죽 등이 나오는데요. 각종 영양의 밸런스를 매우 신경 쓰는 주방장이 만든 한 접시 한 접시의 요리는 맛은 물론 매우 건강하기로 유명합니다. 그와 함께 식도락을 즐기는 여행은 어떤가요?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나마야카 료칸(山中旅館)
주소 : 東京都台東区池之端4-23-1
가는 법 : 지요다선 네즈역(根津駅)에서 도보로 약 5분
평균 숙박 비용 : 6,600엔/人
13. 료칸 카모가와 / 아사쿠사
액티브하게 도쿄 외곽지역 관광을 즐기고 싶은 커플에게 딱!
이곳도 총 10개의 객실로 이루어진 프라이빗한 료칸, '료칸 카모가와'입니다. 전 객실 다다미가 깔린 일본식 방으로 성인 커플이 차분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각 지하철 선 '아사쿠사 역'에서 걸어서 약 5분이라는 좋은 위치에 있는데요. '아사쿠사지'나 '나카미세도리'도 바로 있는 장소이므로 인근 관광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근처에는 음식점도 많기 때문에 료칸 밖에서의 식사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요.
조식은 1층 식당에서 천천히 드세요. 균형 잡힌 일식집은 이 료칸의 자랑입니다. 형형색색의 일본 정식으로 아침부터 활기차게 시작하실 수 있겠습니다.
도심의 숙소에서도 큰 목욕을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무료 전세 목욕탕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둘이서 느긋하게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체크인 시 예약 필수)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료칸 카모가와(旅館 加茂川)
주소 : 東京都台東区浅草1-30-10
가는 법 : 아사쿠사역 도보 5분
평균 숙박 가격 : 13,000엔 / 人
14. 호텔 류우메이칸 오차노미즈 본점 / 오차노미즈
호텔의 전체 객실은 단 9개!.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이곳은 메이지 32년부터 계속되는 전통 있는 호텔입니다. 객실은 총 9개뿐이고, 그 모든 것이 50평방미터 이상의 주니어 스위트룸입니다. 입지도 좋아 JR 오차노미즈 역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쿄 메트로 각 선의 신 오차노미즈 역, 아와지초 역, 오가와마치 역 근처 출구에서 도보로 약 1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도쿄의 일본」을 이미지로 디자인된 객실입니다. 매트리스는 맞춤 제작된 일본 태생의 라쿠올(LARKOWL)을 채택했는데요. 수면감이 좋아 늦잠을 자버렸어요♪ 방의 욕실은 장인이 직접 만든 시가라키 도자기의 목욕탕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욕조에 텐션이 올라가는데요. 넓은 방에서 편히 쉬고, 둘이서 목욕도 하고... 하루 종일 느긋하게 지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호텔의 레스토랑 「RESTAURANT 1899 OCHANOMIZU(레스토랑 1899 오차노미즈)」에서 제공되는 아침 식사 「류미즈」입니다. 나가노현산 고시히카리에 잘 어울리는, 일본식의 반찬을 작은 그릇으로 조금씩 맛볼 수 있습니다♡ 외관이 아기자기하면서도 화려해 SNS 업데이트용 사진으로도 확실하네요◎ 영양 가득한 점심이나 만족도 높은 디너 코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료칸에서 머무는 동안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료칸 상세 정보
상호 : 호텔 류우메이칸(ホテル龍名館お茶の水本店)
주소 : 東京都千代田区神田駿河台3-4
가는 법 : JR 추오 소부선 오차노미즈 역(JR中央 総武線「御茶ノ水駅」)에서 도보 3분
이렇게 일본 온천 호텔 및 료칸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도쿄로 여행을 가신다면 위의 료칸 중에서 한 군데를 선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반 호텔에서 자는 것보다 더욱더 기억에 남는 로맨틱한 여행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일본 여행과 관련된 자료는 아래에서 더욱 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쿄 디즈니씨 디즈니랜드 어디를 가야할까? 디즈니 비교(도쿄 추천 여행지)
일본 여행, 일본 생활에 유용한 필수 어플 앱 추천 TOP3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기를 기원하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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