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본어와 가장 친해지는 방법 바로 도쿄 정대리의 '하루 일본어 한 문장'과 함께 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일본생활 그중에서도 일본 직장생활 혹은 아르바이트 장소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직장의 첫 출근 날 혹은 아르바이트 장소 첫 출근날 좋은 인상을 주기에 좋은 표현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일본어 표현

 

목차

 

1.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일본어 표현

첫 출근 혹은 무언가 기대를 받을때 주로 하는 표현인 '열심히 하겠습니다.'인데요. 일본에서 생활을 하거나 취직을 하여 일본 직장에 처음 출근한 날 쓰기에 딱 좋은 표현입니다. 주로 일본 신입사원들도 '아직 모르는 것이 많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등으로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자기소개의 마지막에 주로 쓰이게 됩니다.

 

일본어 한 문장 표현

일본어	읽는 방법	요미가타	뜻
頑張ります。	간바리마스	がんばります。	열심히 하겠습니다.

'간바리마스'라고 표현하는데요. 여기에 좀 더 살을 붙여서 '잇쇼켄메- 간바리마스'라고 표현하면 노력을 더욱 강조하는 표현이 되어 좀 더 정중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와 같은 의미가 됩니다. 직역하면 '목숨 걸고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가 되지만, 주로 일본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일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해보겠다', '최선을 다해보겠다' 등의 의미로도 흔히 사용되는 표현이니, 알아두고 있으면 여러 상황에서 재치있게 사용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2. '열심히 하겠습니다.' - 사용 단어 및 간단 문법

사용된 단어와 문법까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같이 나온 한자 표기도 같이 한번 훑어보도록 하겠는데요. 한자가 나왔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한자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구나'하고 긍정적으로 부담 없이 살펴보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간바루 - 버티다 노력하다의 뜻을 가진 단어

강경히 버티다, 참고 계속 노력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 '간바루'입니다. 동사(움직임을 표현하는 단어)로 오늘의 일본어에서는 높임말 형태인 '마스（ます。）- ~합니다.'로 표현되어 '간바리마스-열심히 하겠습니다.'가 되었습니다.

완고할 완

베풀 장

이 '간바루-열심히 하다, 노력하다'에도 한자가 사용되었는데요. 대부분의 일본어 문장은 한자로 표기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완고할 완', '베풀 장'자가 사용되어 우리나라 말로 한자를 읽으면 '완장'이르 읽혀 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일본어 한자는 우리나라말로 읽거나 한자의 뜻을 생각해보면 유추가 되는데요. 간혹 가다 이렇게 도통 유추할 수가 없는 한자가 등장하고는 합니다. 이런 한자는 보통 유래에서 생겨난 의미를 사용하고 있는 한자로, 외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가볍게 이런 한자가 사용되었구나 하는 정도로 알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일본어 공부가 더욱 즐거워지기를 기원하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