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 생활, 일본 취업을 소개하는 도쿄 정대리입니다.
오늘은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중요한 캐릭터 '타마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멸의 칼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인데요. 수수께끼 같은 능력으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서 타마요가 오니(혈귀)가 된 이유와 능력에 대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타마요는 누구인가?
타마요는 혈귀이면서 '키부츠지 무잔'(혈귀의 최종 보스)의 반대편에서 인간을 도와주고 있는 혈귀입니다. '키부츠지 무잔'을 굉장히 증오하며 그를 죽이기 위해서 오랜 시간 혈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혈귀는 사람의 피를 섭취하지 않으면 죽게 되지만, 타마요는 본인의 신체에 많은 실험을 하여 보통의 혈귀와는 다르게 많은 양의 피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소량의 피는 섭취하여야 하기 때문에, 환자를 돌보고 대가로 소량의 혈액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업은 의사로 환자를 돌보며 약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오니(혈귀)가 된 이유
약 400년전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었던 '타마요'의 앞에 '키부츠지 무잔'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는 타마요에게 살아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본인의 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지켜주기 위해서 혈귀가 되기로 결정합니다. 즉 살기 위해서 혈귀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도깨비가 되면서 이성을 잃게 되고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아이와 남편을 죽이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내기 위해서 한 선택이 최악의 선택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그날을 기점으로 키부츠지 무잔을 굉장히 증오하게 되고 긴 시간에 걸쳐서 살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능력
신체능력 자체는 그렁게 높지 않지만 그래도 보통 사람은 크게 능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키부츠지 무잔이 모든 혈귀에게 건 저주를 사상 처음으로 해제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사용하는 기술로는 자신의 혈액을 매개체로 발동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각 몽환의 향
냄새를 맡게 된 사람의 시야에 이상한 문양이 나타나며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백일향
자백제의 일종으로 뇌의 기능을 저하시켜 거짓을 말하거나 비밀을 지키는 것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 기술로 강한 혈귀를 간단하게 없애는 장면이 있습니다.
・약물 제조
사실 어떠한 능력보다도 강력한 능력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스스로 신체를 개조하여 무잔의 저주에서 풀려나게 된 것과 무잔 이외에 최초로 다른 혈귀를 만드는 능력입니다. 밑의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나중에 이 능력으로 무잔의 제거에 가장 큰 공로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실상 마지막 무잔과의 전투에서 실질적으로 타마요가 없었으면 전투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았을 정도로 큰 능력입니다.
또한 해독제를 개발하여 귀살대 대원들에게 살포하여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카드가 되는 등 귀멸의 칼날 세계관에서 가장 높은 능력을 가지고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타
작품에게 이성에게 둔감한 탄지로가 미모에 혹할 정도로 엄청난 미인으로 표현됩니다. 성격은 온화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홍차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원래 탄지로가 아사쿠사로 향했던 토벌의 대상이 타마요와 그의 조수 유시로 였다고 합니다. 탄지로가 우연히 무잔과 마주치지 않았다면 타마요 일행과 대치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히도 주인공인 탄지로와 동료가 된 타마요는 혈귀로 변한 사람들을 원래대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게 됩니다. 그 연구에 필요한 것이 무잔의 피가 많이 들어가 있는 십이귀혈(십이혈귀)들의 피인데요. 탄지로를 통해서 십이귀월들의 피를 수급받게되고 네즈코의 상태도 계속적으로 살피게 됩니다.
사실 무잔은 자신의 지배에서 벗어난 타마요를 이전부터 굉장히 경계하고 있었는데요. 마지막 편에서의 타마요의 공헌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무잔에게 9000년을 늙게 하는 약을 주입하여 엄청나게 능력을 약화시켰고, 이로 결국 무잔이 세포분열로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또한 탄지로의 동생 네즈코도 결국 인간으로 되돌리는데 성공시킵니다.
'일본 생활 > 일본 생활 및 정보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집 구하는 방법과 알아둬야 하는 주의사항 (0) | 2021.03.05 |
---|---|
일본은 2021 올림픽을 진행할 것인가? (2) | 2021.03.04 |
귀멸의 칼날의 인기 이유 4가지~! (0) | 2021.02.27 |
국비지원 일본 IT 취업 하면 전공생보다 코딩을 잘한다? (18) | 2021.01.19 |
경차의 천국 일본의 인기 경차 순위TOP10 (6) | 2021.0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