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참치 회 사시미 먹을 수 있을까? 참치 사시미 유통기간과 활용방법

최근 마트 혹은 배달로 참치회를 구매해서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참치회등을 구매한 후 냉장고에 넣어놓고 실수로 먹지 않았거나, 배달 혹은 사온 참치회가 남은 경우 난감한데요. 이럴 때 남아있는 참치회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치회가 남았을때 처리하는 방법!

목차

 

참치 회, 사시미의 유통기한은?

 

참치회, 사시미를 마트 혹은 배달등으로 구입시,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1~2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통 구입한 당일 냉장고에 잠시 보관하였다가 먹는 것이 일반적이니 구입한 날과 그다음 날까지 먹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냉장고가 아닌 실외에 참치 사시미를 보관하였다면 그냥 다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세균 감염 및 부패가 일어났을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입니다.

 

침치를 구입해서 먹고 남은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을 해서 다음날 바로 다시 드셔도 되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그 맛이 조금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럴 때에는 남은 참치를 요리해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참치회 요리방법은 아래에서 바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참치회 요리법

①참치 구이

참치 간장 구이

참치 간장 구이는 아주 간단합니다. 남은 참치를 구워서 먹는 방법인데요. 참치 스테이크라고 생각하시고 요리를 하시면 됩니다. 

・재료 남은 참치 대파 반개 식용유 큰스푼 1 와사비 티스푼 1 간장     큰스푼 1 참기름  티스푼 2

먼저 남은 참치를 키친 타올등으로 닦아 겉 표면의 수분을 없앱니다. 참치가 충분히 두껍다면 소금을 살짝 뿌리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와사비, 간장, 참기름을 위 비율대로 접시에 담아서 섞어줍니다. 프라이팬을 충분히 달군 후에 식용유를 넣고 참치와 자른 대파를 넣어줍니다. 

 

참치와 대파의 양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졌다면 미리 준비해둔 소스를 넣고 살짝 졸이면 완성입니다.

 

②참치 간장 절임

참치 간장 절임

일본에서 에도시대에 참치를 더욱 오랜기간동안 먹기 위해서 사용한 방법이 바로 이 참치 간장 절임인데요. 실제로 맛도 좋아서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리방법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참치 간장 절임을 밥 위에 올려서 많이 먹는데요. 남은 참치로 간단하게 참치 간장 절임을 만들어서 먹는 것도 좋겠습니다.

 

・재료 남은 참치 간장 3 미림 1 요리술 1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더욱 간단한데요. 소스를 냄비에 비율에 맞춰서 넣은후에 중간불로 살짝 가열합니다.(끊어 오르면 불을 끄면 됩니다.) 그런 다음 소스를 충분히 식힌 후에 접시 혹은 그릇으로 옮깁니다. 소스에 남은 참치회를 넣어서 냉장고에 잠시 보관(몇 시간)합니다. 이후에는 3일 이내로 참치 간장 절임을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참치회가 남은 경우 참치회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참치회는 구입한 후에 바로 맛있는 사케와 함께 즐기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다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간혹 참치회가 남거나 실수로 냉장고에 넣어놓고 깜박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럴 때 사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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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러분의 하루가 더욱 행복해지기를 기원하면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