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공부하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하는 것인데요. 도쿄 정대리의 하루 일본어 한 문장과 함께 조금씩 일본어와 친해지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배워볼 표현은 바로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혹은 '놓치고 있었습니다.'로 표현되는 일본어입니다.
일본어 표현 - 12월 06일
오늘의 일본어 한 문장은 주로 회사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메일 혹은 메신저의 메시지 등을 확인하지 못하였을 때, 혹은 확인하였지만 깜박하고 있었을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깜박하였습니다.', '지금 봤습니다' 정도의 의미를 전달하는 표현이며, 의외로 회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에 하나입니다.
・12월 06일 일본어 한 문장 표현
일본어 | 읽는 방법 | 요미가타 | 뜻 |
見落していました。 | 미오토시떼 이마시타 | みおとしていました。 | (못 보고)놓치고 있었습니다. |
뜻은 주로 '(못 보고)놓치고 있었습니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업무중에 나중에 처리해야지 하고 실수로 깜박하였을때도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그때에는 '미안합니다. 못보고 있었습니다.'라는 의미로 앞에 스미마셍을 같이 붙여서 사용하게 됩니다. 일본어로 표현하면 'すみません。見落としていました。'입니다.
사용 단어 및 한자 표현 확인
일본어로 '미루(見る)'라고 하면 보다는 뜻을 가진 표현이 되는데요. 이 '미루(見る)'라는 단어와 '떨어뜨리다-오토스(落とす)'라는 표현이 합쳐진 단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보는 걸 떨어뜨리다, 보는걸 잊어버리다.'라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간단하게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보다-미루(見る)' + '떨어뜨리다-오토스(落とす)' = '간과하다, 못 보고 넘김-미오토스(見落す)'
위의 '미나오스(見落す)'는 오늘의 표현과 조금 다른데요. 이 단어가 동사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동사가 변형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동사 변형 예:가다, 간다, 가서' 정도로 동사는 조금씩 다르게 표현할 수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いました。'라는 표현은 동사 '이루(있다-いる)'가 높임말로 표현된 것입니다. '있다'라는 단어는 일본어에서 아주 자주 나오는데요. 여기서 주의점은 생명체에는 '이루(있다-いる)'가 사용되며, 물건에는 '아루(있다-いる)'가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사과가 있다.(링고가 아루)', '사람이 있다.(닌겐가 이루)'와 같이 사용합니다.
그럼 사용 단어를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사용된 한자는 '볼 견'자와 '떨어질 락(낙)'입니다. 우리나라말로 한자를 읽을 수 있으면 아무래도 일본어에 많이 도움이 되는데요. 이번에 사용된 한자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보는 게 떨어지다' 말이 좀 어색할 수 있지만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문장을 보면 아무래도 의미를 유추하는 게 더욱 쉬워집니다.
한자, 동사 변형 등 아직 잘 모르는 부분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그렇구나' 정도로만 이해하시고 넘기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일본어 한 문장을 더 알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일본어 자료들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일본어 한자 초보 강력추천 공부 방법(일본어 단어 베이스 쌓기)
그럼 오늘도 일본어와 조금 더 친해지셨기를 기원하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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