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 경력자 이직 방법 및 필수 조건

IT 경력자로 일본 이직을 알아보고 계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일본 IT 경력자 이직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조건들과 이직 방법 그리고 회사 선택 방법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IT 취업, 이직등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일본 취업 및 이직에 관한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

 

일본 it 경력 이직에 관해 알아보자!

 

목차

 

1. 어학 능력

일본에 이직을 하실려면 너무 당연하게도 어학능력이 필요합니다. 정말 엄청난 능력자라서 일본의 대기업에 바로 취업을 하실 수 있는 정도의 업무 능력을 가지고 계시더라도 일본어는 필요합니다. 라쿠텐등의 기업에서는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걸로 유명한데요.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라쿠텐의 경우도 영어와 일본어를 같이 사용하고 있으며, 정말 영어만 할 줄 아신다면 업무 내용이 상당히 제한됩니다.

 

・필요 일본어 능력

경력자라면 일본어가 아주 출중하지 않아도 이직이 가능한데요. 여기에서 아주 출중하지 않다는 최저 기준점은 일본어 능력시험 자격증 'JLPT N2' 정도의 레벨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상회화가 충분히 되신다고 생각하시더라도 자격증을 구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에 더불어서 설계서, 상세설계서등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업무와 관련된 설계서들을 읽을 수 있으셔야 하는데요. JLPT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우선 '대략적으로 일본어를 읽을 줄 안다.'로 생각하기 때문에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이직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물론 면접등을 스무스하게 진행할 수 있는 회화 능력은 필수입니다. 일본에 있는 외국계 기업 'google'등에 이직하시는게 아니라면 일본어 능력은 필수입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등의 직책으로 가신다면 JLPT N1상당의 비즈니스 회화 능력을 요구받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2. it 경력

일본에는 it 관련 인재들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 때문에 사실 어떤 분야든지 it 경력이 1년 이상된다면 이직 확률이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일본의 It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이 괜히 '고도인재 비자'를 받아서 쉽게 영주권을 획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날로그에 진심인 나라인만큼 반대급부의 디지털화 'it'화가 그만큼 덜 되어 있기 때문에 사회 각 계층에서 it 수요가 넘쳐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it회사에서 정상적으로 코더 혹은 프로그래머로 근무한 경력이 1년 이상이 된다면 충분히 이직을 시도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it 회사가 아닌 다른 일반 사무직에서 다른 업무와 함께 '웹페이지의 프런트 수정 등의 업무도 병행해 봤다'라는 수준으로는 이직이 힘듭니다.

 

일본 it 이직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우선은 여러 회사에 내정을 받는것이 심리적으로도 그리고 실제 결과에도 좋은데요. it 경력과 일본어 실력이 준비되어 있으시다면 가장 간단하게 일본 it 회사에 이직하는 방법이나, 일본 it 회사 사내 추천 제도를 이용해서 취업해 보는것도 좋겠습니다.

 

3. 비자가 나올 수 있는 회사

해외에 이직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비자'입니다. 정상적인 it 회사라면 비자를 발급받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일본 기업이 채용할 인원의 비자 신청을 준비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간혹 이상한 회사들이라면 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비자를 신청해 놓았으나, 시간이 조금 걸리니 우선은 넘어와서 일을 하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부 그런 건 아니지만 일본에 있는 한국계 기업에서 간혹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해외에 이직까지 하는데 굳이 한국계 기업을 갈 이유도 없고, 이런식으로 비자가 나오지도 않았는데도 일하자고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히 위법이며, 출입국사무소 등에 적발되면 '영구 추방'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블랙 기업은 그냥 거르시는 게 여러 면에서 좋습니다.

 

4. 일본 IT 회사 선택 조건

회사는 선택하는 것은 여러 기준이 있을 수 있겠지만, 크게 3가지를 보시면 실패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바로 '연봉, 회사의 복지, 규모'인데요. 아래에서 더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①연봉

너무도 당연한 연봉입니다. 사실 일본 it 회사는 더이상 우리나라 회사보다 연봉이 높지 않습니다. 그러니 처음 가실 때부터 높은 연봉으로 협상을 해서 가셔야 합니다. 또한 회사에 입사하여 재직하게 되면 느끼겠지만, 연금 상승의 폭이 말도 안 될 만큼 작습니다. 직책을 달아야지 높은 폭으로 연봉이 상승되는데요. 이런 것들을 고려하여 연봉을 생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②복지

주택수당, 휴가제도등의 복지가 이에 해당합니다. 일본 회사에서 출근 전철 비용을 내는것은 복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해당되는 사항이기 때문인데요. 월급 이외에 기숙사를 제공한다던지 아니면 주택 수당을 제공하는 것 등의 복지가 있는 회사를 선택하면 좀 더 좋은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은 기숙사보다는 '주택수당'이 나오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숙사'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집의 위치 방의 컨디션등이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더욱 열악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③회사 규모(주식 상장)

회사의 규모를 파악할 때 가장 간편하고 좋은 것은 바로 '일본 주식'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인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 있는 한국계 기업들은 추천하지 않는데요. 경력을 속이거나, 월급을 작게 주는 등의 행태를 제외하더라도 바로 그 규모가 아주 작기 때문입니다.

 

주식에 상장이 되었다는 말은 기본적으로 회사 규모가 어느 정도 된다는 것과 동일한데요. 이는 곧 평균 월급과 사원의 복리후생도 최소 평균이상은 될 확률이 높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이처럼 일본 회사 중에서도 주식에 상장되어 있는 IT 회사를 선택하면 이직에 실패할 확률은 아주 내려갑니다.

 

5. 이직 추천 방법

한국에서 일본 IT 경력직으로 이직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우선 회사를 계속 다니시면서 일본어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시고 일본 추천 구직 사이트에서 지원을 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서류합격 이후 면접을 보시고 최종적으로 내정을 받으시면 다니고 있는 회사를 퇴사하고 일본으로 가시는 게 제일 베스트이겠습니다.

 

물론 힘든 회사생활과 구직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기간을 조금 여유롭게 잡고 사내 추천제도, 일본 IT 가장 쉽게 이직하는 방법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아주 좋겠습니다. 우선 일본 기업으로부터 내정을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조건이 좋아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인데요.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IT 사내 추천제도를 활용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일본 IT 경력 이직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일본 이직 및 취업 관련 정보가 더욱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더욱 확인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일본에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비자, 기술, 일본어 능력등)

일본 직장인의 평균 급여는 얼마?

일본 직업별 평균 연봉은 얼마?

 

그럼 여러분의 하루가 더욱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면서 마치겠습니다.